지난 5월 제18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추대돼 취임하셨는데 소감은?“최근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 사회복지계의 역할과 고민이 많은 때에 민간 사회복지계를 대표하는 사회복지협의회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대구협의회가 창립돼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시점 시점마다 고심하며, 인내하고 극복하며, 투쟁하여 이어온 지난 35년은 7인의 회장을 비롯한 많은 선배, 동료들의 열정과 헌신이라는 가장 튼튼한 초석들이 대구협의회의 역사를 지탱하고 있다. 척박한 토양에 심어져 온갖 풍상마저
배진형 회장은 “학교사회복지사 국가자격제도 시행에 따라 법령 마련 및 운영, 체계별 교육, 운영 매뉴얼 작업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학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린다.“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는 한국의 학교사회복지 개념이 차츰 도입되던 1997년 5월 한국학교사회사업학회라는 명칭으로 창립됐다. 학교사회복지 실천현장과 실무를 사회복지 이론과 지식, 가치 차원에서 이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후 20여 년 동안 매년 춘·추계 학술대회와 등재학술지 발간, 학교사회복지 실무자 협의체인 한국학교사회복지사
오흥숙 회장은 “복지계의 구심체로서 협의회의 위상을 공고히하고 수년간 중단된 사회복지종합센터 건립, 취약한 재정구조 안정화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두 차례 총회가 연기되는 상황을 겪으면서 지난 4월 9일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되셨는데 소감을 말해 달라.“먼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최근 세계사적으로 커다란 변화가 찾아오고 있는 시기인 것을 여러모로 체감하고 있다. 복지와 재난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우리 복지계의 헌신은 어떻게 요구될지 고민이 많아지는 시점에 부산지역에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직을
김창순 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속가능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 니즈(needs)를 반영해 ‘새로운 창의와 전향적 변화’를 꾀하고, 국민의 신뢰와 공감은 물론 국회와 정부의 지원과 협력을 얻기 위해 협회가 가진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린다.“인구보건복지협회는 인구변화 대응과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홍보, 교육, 정보제공, 보건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모자보건법」에 근거한 법인이다. 아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우리
이번에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셨는데 소감을 부탁드린다.“코로나19와 함께 신임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무거운 마음으로 아동그룹홈 보호아동과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방역물품 및 식료품 지원을 위해 백방으로 지원처 확보에 노력했다. 현장에서는 아직도 이에 대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이를 통해 임기 중 첫 번째 임무를 잘 마무리함으로써 아동그룹홈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당당하게 시작하고자 한다.”취임하면서 가장 강조한 공약이 있다면?“민간에서 출발한 아동그룹홈이 2004년 법제화 이후 어느덧 만으로 16년이 되
지난 2월 제20대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소감과 근황을 말해 달라.“창립 이래 근 반세기 동안 오로지 국민의 눈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온 재단의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또한 그동안 재단이 쌓아온 업적을 이어가면서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는데 막중한 소명의식을 느끼고 있다. 2월 초순 취임 이후 후원 모금 활동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녀야 하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외부 활동에 크게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선 재단의 조직 활성화와 담당 사업별 직무의 유기적인 호환을 위해 전반적인
지난 3월 1일 강기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제16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시군협의회 운영 노하우에 ‘소통과 협력’을 더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를 이끌겠다는 강기태 신임회장을 만나봤다.“급변하는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속에서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협의회가 사회복지계 장자기관으로서 사명을 가지고, 직능단체는 물론 시군협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경기복지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지난 3월 제16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강기태 신임회장은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장을 비
지난 2월 28일 제15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취임한 박성욱 신임회장은 협의회의 정체성 확립을 통해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성욱 회장을 만나 포부를 들어봤다.취임을 축하드린다. 먼저 소감을 말해 달라.“경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민간사회복지 대표기관의 책임을 맡은 사람으로서 경남의 복지발전을 견인해 나가야 하는 그 ‘책임’의 문제를 고심하고 있다. 경남도내 2000여 시설·기관·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적 관계를 통해 ‘동행협회’를 만들어 가겠다. 무엇보
심춘덕 회장은 “자활성공률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통합되는 과정도 사회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제12대 회장 취임을 축하한다. 취임 소감과 각오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린다.“먼저 한마음으로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사회안전망 최후의 보루인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이 정당하게 대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한국지역자활센터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는데, 그간의 성과를 말해 달라.“현재 지역자활센터라는 인프라가 전국 기초 지자체별로 250개가 촘촘히 구축돼 있다. 자활사업 참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최근 사회복지 현장과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로 협의회 역할의 재정립 필요성을 언급하며 협의회 운영에 있어서 “협의회 역할과 위상 제고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2월부로 제13대 회장에 취임하셨는데, 소감을 부탁드린다.“먼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제13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경북협의회는 경상북도 내 사회복지를 대변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기관이다. 그런데 근자에 들어와서 협의회가 그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안타까움
채현탁 회장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다양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세미나, 심포지엄, 교육을 지원하는 등 전국 선도지역 실행주체들과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제13대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소감 부탁드린다.“최근 지역사회복지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이로 인해 우리 학회에 대한 학계와 실천현장의 기대감이 무엇보다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하지만 그동안 학회가 쌓아온 역사와 위상, 임원들의 응집력 등을 잘 알고 있기에 운영
이명숙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으로 협의회 역할의 재정립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대응을 위해 협의회는 중심에 서서 공공은 물론 다양한 영역과 연대 협력하여 변화와 발전의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올해 3월부로 제14대 회장에 취임하셨는데, 먼저 소감을 부탁드린다.“제14대 회장으로 인사드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그동안 인천시협의회에서 경험한 부회장 등의 활동은 협의회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숙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먼저 오늘이 있기까지 오랫동안 인천사회복지를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의 눈물과 기도,
남찬섭 회장은 “실천학문으로서의 사회복지학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나가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대학 사회복지교육에 대해 “법정 교과목을 개설·운영할 수 있는 교원과 학과의 요건을 법정화하고 교과목 이수방식을 다른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올해 1월부로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장에 취임하셨는데 소감을 부탁드립니다.“오늘날 우리 사회는 극심한 불평등과 양극화로 분열과 갈등의 불씨를 안고 있어 사회통합과 공존, 공생을 주된 가치로 하는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교육에도 중대한
박영용 회장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인생의 마지막 희망으로 기초생활보장을 받고자 찾아온 국민을 상담하고 사례를 관리하며, 각종 민관 자원을 연계하고 있는 사회복지직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소감과 근황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지난해 12월 경선을 통해 올해 1월부터 3년간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14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사회복지직공무원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이기에 ‘사회복지직 권익 최우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많은 회원의 지지를 받아
고승화 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오랜시간 부회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던 협의회가 고승화 회장의 취임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고승화 신임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소감 부탁드립니다.“먼저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주지역 민간 사회복지계를 대표하는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임기동안 회장직 수행을 통해 도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선거 출
제12대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당선된 홍기종 회장을 만나 사회복지현장 경험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제12대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무척 마음이 무겁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사회복지 활동을 해왔지만 단체를 이끈다는 것은 또 다른 얘기라서 단체장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복지현장에서 단체장이 나오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현장전문가로서의 장점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앞으로 강원도협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가실 생각인가요?“협의회 기본 목적인 협의
소외된 사람이 없는 세상, 낙오자가 없는 세상,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며 정치에 입문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맹성규 의원을 만나 그만의 정치관과 복지철학에 대한 고견을 들어봤다.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사회복지인과 복지저널 구독자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이 지나고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사회복지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년 반 동안 포용적 복지국가의
올해 1월부로 새로 취임하셨는데 소감을 부탁드립니다.“제13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현장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민간사회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과 열정을 바쳐 온 훌륭한 선배님들의 피와 땀의 소산물입니다. 그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새로운 시대에 주어진 사명을 완수해야 하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취임하시면서 가장 강조한 공약은 무엇인지요?“‘새로운 가치에 꿈을 더하다’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협의회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이주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국회와 지역구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간의 입법・사법・행정을 두루 섭렵한 다양한 경험과 국회의원으로서의 정치철학, 우리나라 복지 등에 대한 고견을 들어봤다.먼저 사회복지관계자를 비롯한 복지저널 구독자 여러분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사회복지현장에서 소외된 국민들을 위하여 항상 애쓰고 계신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복지저널 구독자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이제 제법 날씨가 쌀쌀해져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우리 서민들에게는
취임 2년 남짓이다. 소회를 말해 달라.“수년간 봉사활동을 해 왔지만, 사회복지협의회장직으로 선출됐을 때가 가장 자랑스럽고 감회가 깊다. 현장에 깊이 들어와 보니 실줄과 날줄처럼 촘촘히 엮여있는 사회복지 현장을 바라보며 지금까지 봉사해온 봉사활동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됐다. 지역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회복지협의회 역할의 중요성을 알기에 더욱 최선을 다했다.”사회복지계와 인연이 궁금하다“봉사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 40년이 되어간다.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 설립을 시작으로 서산경찰서 청소년 선도위원회, 로타리 봉사활동 등 지역의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