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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공직자들이 디딤씨앗싹틔우기로 사회공헌사업(ESG)에 앞장서고 있다.19일 진천군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협약해 군 공직자가 함께하는 디딤씨앗 싹틔우기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이어 지난 7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ESG사회공헌사업으로 '공직자가 키워요! 디딤씨앗 싹틔우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형성을 지원하는 정부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만 0세에서 18세 되기 전까지 보호대상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과 만 12세에서 18세
현장
이성우 기자
2022.10.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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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고독사 예방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지원 사업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지역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부산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고, 공동체 활동 참여기회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HUG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고립가구가 새로운 희망을 갖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며 "HUG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을 계속해 나가
현장
이성우 기자
2022.10.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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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곳곳에 널려있는 방치 자전거들을 수리해 저소득층에 지급한다. 서울시는 티머니복지재단,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지난 9월 협약을 맺고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재생자전거를 저소득층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가 연간 수거하는 자전거 수는 약 1만5000대. 이중 수리를 거쳐 멀끔해진 자전거들이 새 주인을 만난다. 사회복지협의회, 아동복지협회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재생자전거 수요를 파악한 서울시는 11일부터 생산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재생자전거는 각 자치구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총 46개 기관
정책&이슈
이성우 기자
2022.10.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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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복지부)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자택을 방문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와 의료기관 20여 곳을 모집한다.시범사업은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에서 자택으로 방문해 진료와 간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참여하려는 의료기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팀을 구성해 의사 월 1회·간호사 월 2회의 가정 방문,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환자를 지속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시범사업 기간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1월
정책&이슈
이성우 기자
2022.10.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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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이후 비대면진료 건수와 실시 의료기관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비대면진료의 비중이 거의 100%에 가까운 의료기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2020년 9464곳에서 2022년 5월 기준 1만8970곳으로 2배 정도 증가했다. 비대면 진료건수는 2020년 96만건에서 2022년 5월 기준 1083만건으로 11배 이상 폭증했다.이에 따
정책&이슈
이성우 기자
2022.10.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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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지원 정책 강화에 나선다. 현재 학교 안 청소년은 교육부, 학교 밖 청소년은 여가부로 이원화돼 있는데 일선 교육청·학교와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여가부는 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부기관 합동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을 보고했다.대책은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경험 확대 ▲학교 밖·위기 청소년 예방 및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정부-학교-청소년 시설 연계 체계 구축 등 4가지 정
정책&이슈
이성우 기자
2022.10.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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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업무 특성상 의료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고 업무강도가 높은 필수의료과 기피 현상이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의 국감 자료에서 전문의 2명 중 1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안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등 인기과로 인력이 쏠리는 현상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문의 연령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젊은의사 충원 부족으로 필수의료과 전문의의 평균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는
정책&이슈
이성우 기자
2022.10.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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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요 공공일자리 사업을 재편한다.형식적이고 생계지원형 복지관점으로 인식됐던 공공일자리 사업의 재원투입 효과를 높이고, 실제 기업과 시장에서 필요한 일자리 수요를 확보해 실제 취업 연계를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5일 ‘서울시 공공일자리 사업 개편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3년부터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의 공공일자리 사업은 크게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와 서울형 뉴딜일자리로 나뉜다. 안심일자리(옛 공공근로)는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정부가 추진한 실업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그간 노동시장의 통상적인 조건에
정책&이슈
이성우 기자
2022.10.05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