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아트컴퍼니와 함께하는 희망음악회 진행 모습
21세기아트컴퍼니와 함께하는 희망음악회 진행 모습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12일 지역사회 장애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세기아트컴퍼니와 연계한 이번 음악회는 이은이 대표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가수 한세영, 신아준의 기타공연, 테너 강창련의 성악공연, 바이올린 연주 및 합창 등 다양한 볼 거리로 관객들에게 신나는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21세기아트컴퍼니 이은이 대표는 “서울·경기지역 다양한 찾아가는 희망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 열성적인 환호를 거름삼아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소외계층과 시민들을 위해 늘 따뜻한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참석해 준 지역사회 장애인 및 주민분들과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해준 21세기아트컴퍼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다양한 문화활동 제공으로 지역사회 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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