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이 11월 10일 ‘2022 SIT Conference | 청년, ‘고립’에서 ‘자립’으로(부제: 관계와 지지를 통한 함께 서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IT (Social Innovators Table)는 사회 문제와 사회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행복나눔재단 주최의 정기 토론 행사다.청년 지원 전문가, 관계자를 포함해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청년의 고립 문제와 자립 지원을 다뤘다.첫 번째 발표를 맡은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는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다.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성금 모금에 돌입했다.전북모금회는 매년 연말 저소득 위기가정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 지원을 하기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전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1998년 이후 24년 연속 나눔온도 100도를 초과 달성했다. 나보다더 힘든 이웃을 생각하는 전북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0일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혁신, 과학기술, 참여, 소통이 잘 녹아들어 상당히 괜찮게 했다"고 자평했다.박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2 글로벌 보건안보구상(GHSA) 장관급 회의' 합동브리핑에서 각국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노력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박 차관은 총리가 주재하고 각 부처 장관과 16개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중앙재난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시스템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그는 "정부 안에 전쟁에 대비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보건복지부와 국방부가 오는 2~4일 '제2회 군장병 노담 퀴즈대회 결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각 부대에서 비대면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부대원과 함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해 군부대 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결선행사에 앞서 군장병 개인 소지 휴대전화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개별적인 예선전이 이뤄졌다. 예선전에서 916명은 모든 퀴즈를 풀었으며 상위 50명이 결선 진출자로 선발됐다.결선에 진출한 군 장병들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문제 출제 영상을 시청하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결선전 최종 우승자 1명과 준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을 다음 달 14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지원금은 연말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현재 서울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국립극단, 리움미술관 등 약 3700곳에 달하고 있다. 아직 카드 발급을 받지 못한 경우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제주’를 슬로건으로 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한다.이번 캠페인 목표액은 전년(38억8400만원)보다 4% 상향된 40억4000만원이다. 지난해는 목표액을 초과한 42억9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출범식에서는 기업 1호 기부자 주식회사 오현개발(대표 김순희), 단체 1호 기부자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회(회장 김재우), 개인 1호 기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실천 1인1계좌 갖기」 캠페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구 내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마련한 후원금은 공공복지영역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이번 전달식에서 박중빈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써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은 만큼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
롯데는 사회구성원의 마음이 닿아 공감을 만든다는 '마음이 마음에게'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생·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군인,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등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이로운 내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보여주기식 활동에 그치지 않고 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 대상 맞춤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롯데가 연말을 앞두고 '재난재해 회복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들어 발생한 산불과 집중 호우로 지금까지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아세안(ASEAN) 회원국과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간담회'(간담회)를 개최했다.우리나라와 아세안은 지난 2020년 8월 한-아세안 보건의료 대화채널을 신설한 이후 보편적 건강보장(UHC)와 보건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국제협력 전략사업(K-헬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한-아세안이 추진 중인 1기(2021~2023) K-헬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부터 시작되는 2기 사업의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방안을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고용, 결혼과 출산, 교육 등 감염병 유행으로 촉발된 국내 사회·경제적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개발됐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감염병 위기대응 사회경제 지표 구축·활용방안'을 발표했다. 감염병 자문위는 사회경제분과 내에 홍석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반장으로 한 별도의 작업반을 구성해 사회경제 지표 구축의 필요성과 타당성 검토를 위한 예비 연구를 추진했다.▲국민 삶의 변화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사례 ▲높은 정책 민감도 ▲짧은 측정주기 ▲높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30일 오후 3시 공단 본부에서 ‘2022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법무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고, 2019년부터 ‘법무보호복지의 날’로 행사명을 변경해 개최하고 있다.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은 1970년대 팝가수 토니 올란도의 실화를 바탕으로 부르는 ‘오래된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세요’(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라는 팝송에서
서울시는 지난 8월 ‘반지하 거주가구 지원대책’의 하나로 발표한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오는 28일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받는다.반지하 거주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사하는 경우 최장 2년 간 매달 20만 원씩 월세를 보조받을 수 있다. 지급은 자격요건 적정성과 중복수혜 여부 등을 조사해 12월 말부터 이뤄진다. 세부적인 지원기준과 구비서류는 서울주거포털 내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반지하를 떠나고 싶지만 지상층으로 이주할 때 증가하는 월세 부담으로 주저하는 가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정바우처를 신설,
전남도는 24일 나주혁신도시 스페이스코웍에서 열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선포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남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전남아동복지협회,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관기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행사에서 권경수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 등 17명은 아동권리·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아동학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열린 유관기관 세미나에선 분야별 전문가들
'시니어 케어' 분야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2025년 대한민국은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령 인구인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어르신 돌봄 문제가 사회적 해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니어 케어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각 분야의 유능한 전문가들을 적극 영입하면서 어르신 돌봄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커뮤니티케어 실현을 위한 홈케어 전문가 영입부터 실버산업 서비스 전문가, 기업전략 전문가, 자체 플랫폼 강화를 위한 테크 분야 전문가까지 다양하다.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환자 증가에 대비해 해열진통제 공급량을 늘린다. 제약사에 긴급생산을 지시하고 매점매석을 단속할 방침이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동시 유행으로 조제용 해열진통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께서 약이 부족해서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공급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650㎎) 성분 해열진통제를 이달부터 내년 11월까지 기존 대비 50% 이상 수준으로 공급량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4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22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나눔대회에는 보건복지부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나눔홍보대사 최수영 배우를 비롯해 사회복지 유공자, 나눔 관련 공모전 수상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나눔채널공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4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22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나눔대회에는 보건복지부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나눔홍보대사 최수영 배우를 비롯해 사회복지 유공자, 나눔 관련 공모전 수상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나눔채널공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올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의 한 지역아동센터를 새 단장했다.'HOPE with HUG'는 HUG·부산시·부산건축제 3자간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7년째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HUG와 지역 건설사의 후원, 건축가의 설계 재능기부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노후 공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새 단장을 하게 된 부산 동구 소재 대한지역아동센터는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방과후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1980년에 건축된 노후주택을 활용하고 있어 구조와 시설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하이트진로는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창원 소재의 87개 사회복지기관에 김장김치 1만2900㎏(2580박스)를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김은선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뜻에서 2016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김치는 전라북도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