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9일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과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 및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차장이 함께 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20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0나눔캠페인' 을 시작했다.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나눔목표액은 4257억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2억57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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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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