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위한 나눔전달 … 15년간 꾸준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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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11일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0억 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는 두산그룹 박완석 부사장, 금동근 전무,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 강주현 사회공헌본부장이 참석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2005년 7억 원의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30억 원의 성금을 15년간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융합 과학 인재육성 지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서 함양 지원, 진로탐색 및 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 제공,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 어려운 이웃 생필품 지원 등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와 경제적 빈곤퇴치에 중점적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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