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효성그룹 김봉수 CSR 팀장, 최영범 부사장(커뮤니케이션실장),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 강주현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효성그룹 김봉수 CSR 팀장, 최영범 부사장(커뮤니케이션실장),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 강주현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그룹이 10일 오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최영범 효성 부사장(커뮤니케이션실장)과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효성은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매년 10억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구 주민에게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해외의료봉사단 '효성 미소원정대', 임직원이 동참하는 해외아동 결연사업 등 국내외에서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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