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청년 관계망 형성 및 사회참여 촉진 위해 프로그램 기획

청춘식당 관계자와 1기 수료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춘식당 관계자와 1기 수료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군포시 청년의 관계망 형성 및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소셜다이닝-청춘식당’ 1기 수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청춘식당 1기는 7명의 군포시 청년이 참여하여 4월부터 5월까지 4주간 평일 저녁 매화복지관 요리교실에서 진행됐다.

청년의 건강한 식생활 기반 마련 및 지역 내 청년 간 관계망 형성을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제육볶음, 닭가슴살 육개장, 콩나물무침, 달래장 등의 기본 재료를 기반으로 한 요리교육을 4회 진행하고, 학습한 요리활동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결식우려 중장년 1인 가구에 반찬나눔을 펼치는 나눔 활동도 동반하여 진행했다.

청년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보다 가정 내 식사 횟수가 늘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기회가 되었다. 이런 프로그램은 청년에게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청년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여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소셜다이닝 청춘식당 2기는 5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매화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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