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진행된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개관기념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진행된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개관기념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3일 리모델링 개관기념식을 가졌다.

23년 동안 지역복지서비스를 실천해온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6월부터 약 7개월 동안 노후화된 건물 지하 1층~지상 3층의 내진 성능보강공사, 소방시설 보강,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및 군포시 의회 의원 등 내빈과 리모델링 기간동안 서비스 공백 최소화를 위해 공간을 공유해 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성공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축하하며 "코로나19 시국에서 매화복지관이 주민들에게 안전한 돌봄과 복지서비스를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당초 2월에 개관식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취소한 뒤 이날 개관식을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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