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동안양 로타리클럽은 4년째 복지사각지대 결식 위기 가구를 위한 밑반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동안양 로타리클럽은 4년째 복지사각지대 결식 위기 가구를 위한 밑반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동안양 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결식위기 가구 대상 밑반찬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2017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는 밑반찬지원사업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결식위기가정 중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식사배달서비스, 무료경로식당, 밑반찬지원사업에 자격이 되지 않는 청장년층, ​일반가구세대에게 밑반찬을 지원한다.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총 12개월 간 25가정에 매월 밑반찬이 지원되며,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반찬가게(장독대 산본PM점)에서 직접수령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동안양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월 1회 반찬배달 봉사를 통해 지원 받게 된다.

최복란 매화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동안양 로타리클럽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의 결식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연계 군포시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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