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혹서기 대비를 위한 여름용 이불 및 서큘레이터 기부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5일 수협은행 시흥지점(이하 수협은행)과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내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협은행은 25만원 상당의 여름용 이불과 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
수협은행 시흥지점은 “후원품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가구가 이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다음 분기에도 후원을 정기적으로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내 정기적인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아동·청소년 가구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복지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3월에도 후원물품을 기부하였으며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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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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