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 대안 제시 공론화 기능 강화, 인천형 공공·민간네트워크 확대 등 추진 공약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제15대 회장에 당선된 박선원 미선 이사장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제15대 회장에 당선된 박선원 미선 이사장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인천시협의회) 제15대 회장으로 박선원 사회복지법인 미선 이사장이 당선됐다.

인천시협의회는 지난달 31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호 1번 박선원 이사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인천시협의회 선거인 192명 중 168명의 투표 결과, 기호 1번 박선원 사회복지법인 미선 이사장이 77표(45.8%)를, 기호 2번 홍인식 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 이사장이 71표(42.8%)를 얻었다. 3번 이선구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의 득표수는 20표(11.9%)였다.

박선원 당선인은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공론의 장 강화, 인천형 공공-민간 네트워크 강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인천시협의회 회장에 당선된 박 이사장은 현재 재단법인 미선장학회 이사장,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3년 동안 민간 사회복지 대표기관인 협의회 제15대 회장의 중책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