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16회 경로당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16회 경로당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제16회 경로당 축제가 열렸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목동, 신목, 신정, 신월, 한빛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양천구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트로트가수 방대한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기념사, 축사, 행운권 추첨), 기관별 대표 경로당 발표회, 축하공연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밖에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의 미술작품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의 종이접기작품 전시회는 물론 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검사, 치매안심센터 치매검사, 양천시니어클럽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시니어종합상담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 등 등이 마련돼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양천구복지관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경로당활성화사업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어르신 문화보급 및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경로당활성화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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