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뛰뛰빵빵'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모습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뛰뛰빵빵'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모습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한승호 관장)은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나눔활동 사업인 2019년 교통안전교육 뛰뛰빵빵 사업을 양천구 노인복지기금을 지원받아 4월부터 3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관 내에서 2시 30분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기에 걸쳐 5월 28일까지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도로교통공단 및 양천경찰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 강사의 안전보행교육 및 안전운전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르신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민에게 고령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시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보호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이루어 졌다.

이 사업의 담당자인 김인순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고령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내 인식개선 및 교통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안전교육 2기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추후 모집 안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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