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 효사랑콘서트 진행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 홍보 포스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 홍보 포스터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양천구 내 4개의 노인복지기관(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신월어르신복지센터)이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일, 양천문화회관 2층 대극장과 외부행사장에서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양천구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령친화도시 양천'을 테마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식전행사에서는 2개 동아리 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그간 배운 실력을 발휘한다.

2시부터 진행되는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므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어르신 효사랑 콘서트로 탤런트 김경애, 효녀가수 정은, 미스트롯 전솔미, 가수 현당을 초빙하여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외부행사장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문화 ▲존중과 세대통합 ▲활발한 소통 ▲건강한 노후 ▲맞춤형 일자리 ▲안전한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수단 ▲쾌적한 생활환경 등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과 부합한 테마별 체험 마당과 홍보부스 진행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및 홍보부스는 LH서울서북권주거복지지사, 서울김포공항우리들병원, 사회적기업(해피에이징, 뭉클스토리, 사람과사람), 양천시니어클럽, 나눔교육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한승호 관장은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즐겨주신다면 더 없이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심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양천구 노인복지기관이 되도록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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