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을 비롯한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신월어르신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령친화도시 양천'을 테마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과 광장 일대에서 개최, 다채로운 축제로 진행됐다.

외부 행사장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문화 ▲존중과 세대통합 ▲활발한 소통 ▲건강한 노후 ▲맞춤형 일자리 ▲안전한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수단 ▲쾌적한 생활환경 등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과 부합한 다양한 테마별 체험 마당을 운영했다.

또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어르신 효(孝)사랑콘서트로 가수들의 공연이 선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홍모 어르신들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양질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한승호 양천어르신복지관장은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즐겨주셔서 큰 기쁨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섬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양천구 노인복지기관이 되도록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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