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경노인복지관 은세계봉사단 관계자들이 발대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은세계봉사단 관계자들이 발대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은세계봉사단’은 지난 3월 30일 김현숙 관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활동의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봉사단원들이 스스로 만든 축하공연과 영상촬영, 소감발표 등으로 채워졌으며, 자원봉사의 실천공간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기 위해 함께 생각하고,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은세계봉사단은 봉사단원이 갖고 있는 각자의 재능과 경륜을 바탕으로 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전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은세계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떻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연구하는 모임을 통해 후배시민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선배시민으로서 존경받는 노년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