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장애인활동지원사 재난상황 대처능력 향상 및 지원체계 구축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윤주 관장(왼쪽)과 익산소방서 구창덕 서장이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윤주 관장(왼쪽)과 익산소방서 구창덕 서장이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익산소방서는 28일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익산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장애인활동지원사 100명의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원체계를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지원체계 구축, 소방안전 교육·자료 보급 지원과 소방정책 홍보 및 캠페인, 안전문화 활동 협력 등이다.

익산시장장애인종합복지관 전윤주 관장은 “익산소방서와 지원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재난 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장애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을 시행하여 장애인들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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