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왼쪽)과 정영순 가족복지시설 기쁨의하우스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윤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왼쪽)과 정영순 가족복지시설 기쁨의하우스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은 지난 3월 21일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 기쁨의하우스(원장 정영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장애인의 교육문화 기회 증진 ▲여성장애인의 복지 활동에 적극 협력 ▲상담·역량강화교육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상호 각종 활동 및 공동사업 협력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전윤주 관장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에게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성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과 관련한 프로그램, 서비스대상 및 내용, 기간, 교육 장소 등 세부내용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홈페이지 여성교육지원사업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여성장애인교육담당(063-837-0430)에 전화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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