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플로깅(여성장애인 우리들의 쓰레기 담기) 회원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플로깅(여성장애인 우리들의 쓰레기 담기) 회원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플로깅(여성장애인 우리들의 쓰레기 담기, 이하 여.우.쓰.담) 발대식 및 익산 미륵사지에서 1회기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신조어로, 2023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에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플로깅 활동은 금일 발대식 및 1회기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총 8회기) 전라북도 내 관광지 및 국립공원(전주동물원·고산자연휴양림·내장산국립공원 외 4곳)을 방문하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윤주 관장은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여성장애인에게 사회문화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는 여성장애인 인식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과 관련한 프로그램, 서비스대상 및 내용, 기간, 교육 장소 등 세부 내용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홈페이지 여성교육지원사업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63-837-0430 여성장애인교육담당)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