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권문제를 옹호하기 위한 자문 및 지원체계 기반을 구축할 것"

법무법인 혜강의 정기종 대표 변호사(왼쪽부터)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윤주 관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법인 혜강의 정기종 대표 변호사(왼쪽부터)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윤주 관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법무법인 혜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복지증진, 법률교육, 상담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권문제를 옹호하기 위한 자문 및 지원체계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한 법률상담 등의 지원활동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여건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공동협력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지원 및 교류 등이다.

특히 이날 법무법인 혜강은 지역사회 장애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해 업무협약에 의미를 더했다.

정기종 대표 변호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익산 지역의 장애인 인권과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윤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인권 옹호에 전문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협력하는 법무법인 혜강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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