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5일 통합교육장에서 주말보호 이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의미 있는 낮 활동 주말보호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개회사에 이어 윤창일 사무국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사업소개 및 단체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개강식 기념 행사로 가수 박미현 강사님과 한빛문화예술단의 축하 공연인 “힘내요 다 함께, 희망음악회”가 진행됐다.
주말보호사업은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18세 이상~45세 이하 성인발달장애인 8명을 참여자로 2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일상생활활동, 건강증진활동, 문화여가활동, 사회성향상활동을 운영한다.
주말보호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보호부담 경감 및 장애인 당사자에게 주말 낮 시간동안 돌봄 및 문화체험, 체육활동,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말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용자들께서는 “주말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의 주말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041-545-77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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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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