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대안 제시, 공론화 기능 강화하고, 인천형 공공·민간네트워크 확대 추진할 것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제15대 회장으로 박선원(60·사진) 사회복지법인 미선 이사장이 당선됐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월 31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호 1번 박선원 이사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선거인 192명 중 168명이 투표했고, 개표 결과 기호 1번 박선원 사회복지법인 미선 이사장이 77표(45.8%)를, 기호 2번 홍인식 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 이사장이 71표(42.8%)를 얻었다. 기호 3번 이선구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의 득표수는 20표(11. 9%)였다.
박선원 당선인은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공론의 장 강화, 인천형 공공-민간 네트워크 강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현재 재단법인 미선장학회 이사장,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회장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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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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