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은 2일 ‘2022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문화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보훈회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200여명의 군포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내빈을 모시고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묵념을 시작으로 기념식, 우수자원봉사자·후원자 시상, 세레모니, 감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장기화 된 코로나 상황으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해 ‘나돌봄감사운동’을 추진하고, 나 스스로를 돌보고 하루 1가지 감사를 고백하는 아름다운 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키트(감사일기장, 기념품)를 주변 이웃에게까지 나눌 수 있도록 선물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노인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시는 군포시노인복지관 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님께 감사를 전한다. 군포시도 감사 문화와 함께 군포시의 도시 가치를 상승시키고, 우리 군포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군포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포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으로 마음을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군포시노인복지관도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함께 지역에 감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