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관, 2023년 원더풀후원회 총회 및 위촉식 진행

2023년 원더풀후원회 총회 및 위촉식 현장에서 후원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년 원더풀후원회 총회 및 위촉식 현장에서 후원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은 15일 2023년 원더풀후원회 총회 및 위촉식 “우리는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품격있는 선배시민 입니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더풀후원회는 ‘아름답고 멋진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로 군포시노인복지관 이용 회원들이 11년째 후원 나눔으로 함께 하며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선배시민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원더풀후원회 후원이사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과 원더풀후원회 김현주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 후원이사 16명 위촉장 수여식, 2022년 원더풀후원회 후원금 사용 보고 및 2023년 원더풀후원회 후원금 사용 계획 보고, 원더풀후원회 앞으로 온 감동 메시지 영상 상영, 의견 나눔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한 해 230명의 원더풀후원회 이사들이 총 3000여 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밑반찬 후원, 지역아동 및 어르신 영양 서비스 지원, 교육 불평등 해결을 위한 ‘개천에서 용나기’ 장학후원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 주었다.

김현주 회장은 “넉넉해서가 아니라 누군가를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여기 모인 회원들이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동행하며 지역에 많은 노인과 조손가정 아이들, 위기주민들을 돕고 나누며 품격 있는 선배시민으로 앞장설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윤호종 관장은 “그 어떤 때보다 지금 이 순간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 위기에 순간에 군포시노인복지관 원더풀후원회가 군포시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품어 사랑을 나누고 지금보다 나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어주어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돌봄에 대상에서 돌봄에 주체가 되어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선배시민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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