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관 전경
군포시노인복지관 전경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제3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국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및 제9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코로나19 대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노인복지 최우수프로그램으로 당선된 '착한이웃-동행복지관' 사업은 복지서비스 소외지역 이용자의 복지 욕구 해소에 필요한 지역 내 거점 구축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위기주민이 증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 대상 복지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7개 지역 동행복지관(새군포감리교회, 산본양문교회, 대야교회, 영은교회, 산본교회, 영광교회, 하늘향기교회)과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보호망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도 노인복지 최우수프로그램으로 당선된 '우리 동네 스마일 프로젝트' 사업은 길어진 집안 생활로 체력약화, 우울감(무기력)호소자 안전한 여가활동으로 자가건강관리 및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규칙적인 운동습관('스마일 건강걷기')형성 및 정신건강 증진('스마일 책 읽는 김선생')을 돕고자 진행하고 있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은 "착한이웃-동행복지관으로 지역과 함께 돌봄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우리 동네 스마일 프로젝트로 복지관 회원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자기주도활동 지원으로 시설 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서 탈피한 '동네복지관'을 구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에 빛을 밝히는 일에 앞장서 선도하는 전문적인 사업을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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