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군포e비지니스고등학교는 지난 3월 27일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독거노인의 고독감 감소를 위해 봉사단을 발대했다.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군포e비지니스고등학교는 지난 3월 27일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독거노인의 고독감 감소를 위해 봉사단을 발대했다.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복란)과 군포e비지니스고등학교(교장 김권중)는 지난 3월 27일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독거노인의 고독감 감소를 위해 ‘달달하고 고소한 정서나눔(달.고.나)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달.고.나 봉사단은 올해 3기째를 맞이하였으며, 군포시 산본1동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30명 정도의 군포e비지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어르신께 음식 만들어드리기, 안부전화,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달.고.나 봉사단 3기 회장은 “어르신들이 우리와의 만남을 통해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선애 학부모 회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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