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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에 대한 세제 지원을 지난해 소득세법 개정 전 수준으로 환원시키는 방안을 포함시킬 것을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12일 공식 요청했다. 지난해 개정된 세법은 기부금을 의료비·교육비와 함께 소득공제 대상에서 세액공제 대상으로 전환하고, 15%의 세액공제율을 일률적으로 적용했다. 종전에는 소득액의 100% 한도 이내에서 기부금 전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졌다. 이에 따라 중산층 이상 국민들의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종전에 비해 줄어들어 복지재원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민간 기부금
종합
김광진
2015.02.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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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5개월간 표본추출된 1만 8,000가구를 대상으로 '2014년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가구일반사항, 생활여건, 주거, 생활비, 소득, 부책, 자산, 사회복지제도, 사회정책 관련 의식과 태도, 가구재정여건, 건강, 에너지, 문화, 자녀양육, 경제활동, 고용지원서비스 등이다. 조사기간 동안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가구방문을 통해 가구원 면접을 실시한다. 이렇게 조사된 가구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는 보건복지 정책 수
종합
김광진
2015.02.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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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미혼한부모가정에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미혼한부모 30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연간 6,000만 원을 지원하는 싱글맘 아동양육 지원사업 '꿋꿋한 엄마'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36개월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미혼한부모가정(2012년 2월 6일 이후 출생자)이며, 정부나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지 않는 미혼한부모가정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선정된 달로부터 10개월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h
종합
김광진
2015.02.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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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동 학대가 전년보다 40% 이상 급증해 1만 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이자스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작년 전국에서 아동 학대 신고는 1만 7,700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아동 학대 혐의가 있다고 판정된 건수는 9,800건이었다. 이는 2013년 접수된 아동 학대 신고 건수(1만 3,000건), 최종 판정 건수(6,800건)에 비해 각각 36%, 44.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9월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 아동에 대한
종합
김광진
2015.02.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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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세대는 설 명절 때 자식들에게 어떤 새해 인사를 가장 듣고 싶을까? 최근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주 찾아뵙겠다'는 인사보다 '돈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를 택한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가 지난 1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300명의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 명절, 자식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이라는 질문에 '항상
종합
김광진
2015.02.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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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참고할 수 있는 고용정책들을 모아 놓은 '청년고용정책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청년고용정책 가이드북에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청년-강소기업 매칭 ▲해외취업지원(K-Move) ▲일학습병행제 등과 관련된 정책내용ㆍ참여자격ㆍ지원내용ㆍ신청절차 등이 담겼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고교 및 대학, 고용센터,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가이드북을 배포할 예정이다. 각종 취업박람회 및 청년취업 관련 행사 등에도 비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온라인 환경에 친숙한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부처 및 유관
세계
김광진
2015.02.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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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린 18세 미만 어린이ㆍ청소년이 해마다 3% 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세계 소아암의 날(2월15일)을 맞아 내놓은 자료를 보면 소아암 진료인원은 2010년 1만 2,000명에서 2014년 1만 4,000명으로 4년간 2,000명(12.9%)이 증가했다. 신규발생인원의 증가도 영향을 미치지만, 암진단 기술 및 치료기술의 발달로 발견율과 치료율이 증가한 것과도 관련된 것으로 분석된다. 질환별로 보면 2014년 기준으로 '백혈병'이 전체의 22.1%로 가장 많
사회공헌
김광진
2015.02.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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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이사장 이순동) 개소식이 26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3길 한국자원봉사문화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사무실 오픈은 오후 2시부터 이뤄지며, 저녁 7시부터는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한국자원봉사문화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선도하고 참여를 촉진하여 일상의 자원봉사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된 '볼런티어21'의 새이름이다. 문의:(02)02-415-6575
종합
김광진
2015.02.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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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처의 정책을 총괄ㆍ조정하는 '교육ㆍ사회 및 문화 관계장관회의(사회관계장관회의)'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정례적으로 열린다. 교육부는 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교육ㆍ사회 및 문화관계장관회의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겸임하는 부총리는 교육ㆍ사회ㆍ문화 정책에 관해 총리의 위임을 받아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을 총괄·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교육ㆍ사
종합
김광진
2015.02.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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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 명절을 맞아 국내 소외계층 33만 4,000여 명에게 110억 4,480만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지원 금액인 79억 원보다 약 31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지원대상자도 13만여 명 늘었다. 공동모금회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이 많아 올해 명절 지원 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높게 책정했다"고 전했다. 지원은 공동모금회 전국 17개 시ㆍ도 지회를 통해 11일부터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전국 3,961개 복지 기관 등을
종합
김광진
2015.02.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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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들의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의 이번 지원에 따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공모를 통해 5개 기관(삼덕원, 안산평화의집, 해든솔, 섬진강사랑의집, 우리사랑)을 선정, 각 2,000만 원씩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각 기관에는 문화관, 카페, 쉼터, 도서관, 영화관 등 다채로운 다목적 여가공간이 조성됐다. 디자인 설계와 시공감리는 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의 전미자 이사장이 맡았다. 사진은 지난
포토뉴스
김광진
2015.02.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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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에서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인구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2020년까지 시행될 제3차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보고와 1차(2006~2010년) 및 2차(2011~2015년) 기본계획에 대한 평가, 저출산 및 고령사회 대응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3차 기본계획이 실행되는 2016년부터 2020년은 인구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종합
김광진
2015.02.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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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회복지직 민간경력자 84명을 채용한다. 이번에 뽑는 분야는 동 마을 복지센터 복지업무 분야 사회복지 9급으로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소지하고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성동구 5명, 성북구 9명, 도봉구 20명, 금천구 20명, 서대문구 2명, 구로구 4명, 강동구 14명 등 총 84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이며, 3월 14일 시험을 치른다. 합격자에 한해 5월 15일 면접시험을 본 뒤, 6월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종합
김광진
2015.02.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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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요양병원 대응 및 홈리스 의료지원체계 개선팀'과 국회 최동익 의원실은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홈리스 유인 요양병원 문제를 중심으로 본 홈리스 복지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홈리스의 사회적 입원 현상이 요양병원의 이익 추구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문제제기를 바탕으로 주제발제와 토론을 갖는다. 발제는 김선미 성북주거복지센터장, 김태훈 사회진보연대 정책선전위원(의사), 박영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가, 지정토론은 임혜성 보건복
종합
김광진
2015.02.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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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최근 발생한 의정부 화재 등 각종 사건ㆍ사고에 노출된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절차 개선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위기상황 확인시 그간 신청인의 증빙자료에 근거하여 지원여부를 결정했으나 앞으로는 위기사유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 제출ㆍ확인이 어려운 경우 현지확인서(사실조사서)만으로 확인이 가능토록 했다. 또 긴급지원 신고시 위기상황에 대한 포괄적 판단을 통해 48시간 내 1개월 선지원 원칙(1일 현장확인, 1일 지원결정)을 적용한다
종합
김광진
2015.02.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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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ㆍ고용ㆍ산재보험료에 이어 5월부터는 연금보험료도 신용카드로 낼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연금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4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건강보험료와 고용ㆍ산재보험료는 지난해 9월부터 카드 납부가 가능해졌다. 카드 납부는 총액이 1,00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 보험료가 1,000만 원을 초과하면 1,000만 원까지 카드 납부하고 나머지 보험료는 계좌이체 등으로 내면 된다. 국세와 마찬가지로 1%의 수수료가 붙으며
종합
김광진
2015.02.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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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은 9일부터 '2015 전국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친 뒤, 최종 지원대상자들에게 올 한 해 동안 1인당 최대 250만 원의 보철치료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지역치과 검진 후 소견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법과 신청서 접수 후 스마일재단 지정치과에서 검진을 진행하는 두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전자는 3월 27일까지, 후자는 3월 13일까지 신청 받는다. 문의:(02)75
종합
김광진
2015.02.04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