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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과 중증장애인 복지증진 및 보건의료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 사각지대의 장애인 대상 재활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학술 정보 교류 및 연구 지원 사업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국제 NGO단체로서 특별히 생명을 다루는 국립재활원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통합 보건의료 지원은 시대적 요청이자 양
종합
김광진
2015.04.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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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법정 기념일이자 정부 주관 휴일인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쉴 수 있는 권익이 실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시문)는 23일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의 날 사회복지사 권익실현 권고문'을 발표했다. 협회는 이 발표문에서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이면 모두 법정 유급휴일을 지켜야 한다"며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직업인인 사회복지사도 근로에 의한 소득으로 생활
종합
김광진
2015.04.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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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ㆍ출산 진료비 지원 바우처 카드인 고운맘카드와 맘편한카드가 '국민행복카드'로 통합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5월 1일 국가 바우처 통합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운맘카드는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보 재정에서 임신시 50만 원을 지원해주는 바우처이고, 맘편한카드는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복지부 예산에서 12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해준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카드사는 BC카드(IBK기업은행, NH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롯데카드, 삼
종합
김광진
2015.04.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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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올해 장기요양 등 재가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45만 명의 취약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ㆍ안전확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지부가 지난 1~3월 재가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독거노인 74만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16%는 가족(이웃은 13%)과 만나지 않거나 연간 1~2회 정도만 만나는 등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이 상당했다. 또 사회활동 관련 경로당ㆍ복지관ㆍ종교시설 등 정기적으로 다니는 곳이 없는 분들도 37%에 이르렀다. 복지부는
종합
김광진
2015.04.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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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곡동 어린이병원 내에 연면적 1만 1,950㎡,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국내 최대 어린이 발달장애 통합치료센터를 건립, 오는 2017년 5월 문을 연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건립하는 어린이 발달장애 통합치료센터는 조기진단-개인별 맞춤 치료-추적관리(정신건강의학과-소아청소년과-재활의학과 전문의 협진)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국내 유일의 발달장애 치료센터로,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한국형 표준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센터 건립은 재작년 삼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
종합
김광진
2015.04.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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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장애인의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30일 오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KBS아나운서 장 웅, 윤수영의 사회로 식전공연, 개식선언, 기념동영상 상영, 배우 차승원 홍보대사 위촉,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대통령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축사, 캠페인 선포식, 축가가 차례로 이어졌다. 기념식은 KBS1 TV를 통해 전국에 30분간 생중계됐다. 사진은 이완
포토뉴스
김광진
2015.04.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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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이 되는 중위소득 결정이 연기됐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오전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과거 2~5년 증가율 등을 통해 추정하는 복수 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지금까지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수급자를 선정했으나 7월부터 맞춤형 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급여별 선정기준이 '중위소득'으로 바뀐다. 물가상승률에 따라 인상되는 최저생계비 대신 소득 수준이 중간인 '중위소득'으로 바꿔 상대적 빈곤에 접근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급여별 새 기준은 ▲ 생계
종합
김광진
2015.04.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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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의 평생일터 행복공장 만들기 운동본부 출범식'이 23일 오전 11시 파주에 있는 에덴복지재단에서 개최된다. 운동본부는 중증장애인이 행복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운동본부 회장을 맡은 정덕환 회장은 "범국민운동의 불씨를 붙여 국내 장애인으로부터 북한, 아시아, 그리고 지구촌 장애인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까지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종합
김광진
2015.04.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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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최경자)는 오는 24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본죽컵 제22회 뇌성마비인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 심판단, 응원단 등 총 450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강원, 충북 등 각 지역의 뇌성마비장애축구선수들로 구성된 12개팀이 출전해 국제뇌성마비스포츠레크리에이션협회(CP-ISRA) 7인 축구경기 규정에 따라 토너먼트 경기를 치른다.
종합
김광진
2015.04.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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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는 등의 행위로 주차를 방해하면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신축하는 청사와 문화시설 등의 공중이용시설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들의 편의를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입법예고하고 7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방해 행
종합
김광진
2015.04.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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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차상위계층의 기준이 현행 최저생계비 120%에서 중위소득 50% 이하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말 기조생활보장제도를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하고 최저생계비 대신 중위소득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개정안은 차상위계층의 범위를 소득인정액이 현행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사람에서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사람으로 확
종합
김광진
2015.04.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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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활동이 시작됐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해 9일 오전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계인 근로자 위원과 경영계인 사용자 위원, 정부 추천의 공익 위원 각각 9명씩 모두 2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중 2명의 위원을 제외한 25명의 위원들 임기가 오는 23일까지로 돼 있어 실질적인 첫 회의는 새로운 위원이 선임된 이후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세계
김광진
2015.04.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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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은 10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서울요양원'을 방문해 노인요양시설의 안전현황을 점검했다. 장 차관은 소방·피난시설 및 종사자의 위기관리 대응능력에 대해 점검하고, 입소어르신 및 종사자들과 함께 화재 진화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재난안전상황 대응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자리에서 화재, 안전사고 등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복지부는 노인요양시설에 출입문 비상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시행규
종합
김광진
2015.04.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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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광주지역에서 지난 7일 올해 처음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등은 최대한 줄이고, 필요한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려달라고 질병관리본부측은 당부했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광주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ㆍ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
사회공헌
김광진
2015.04.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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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 김정록ㆍ최동익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는 '장애인 재난ㆍ재해 자력대비 방안 마련 토론회'가 16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린다. 한국장총은 "잇따라 발생하는 장애인 인명피해 사건들은 각종 재난과 관련한 예방과 위험에 대비한 기본 행동요령, 각종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 등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ㆍ재해에 장애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대책 강구를 위해 자력대피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합
김광진
2015.04.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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