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희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동모금회는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나희와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정동의 커뮤니케이션본부장, 가수 김나희, 황인식 사무총장, 열매둥이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정동의 커뮤니케이션본부장, 가수 김나희, 황인식 사무총장, 열매둥이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김나희는 2021년 사랑의열매 유튜브 채널의 열매방송 MC를 맡으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은 후,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사랑의열매의 나눔문화 전파에 함께하게 됐다.

위촉식에서 김나희는 "3년 전 잠시나마 인연을 맺었던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나눔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김나희 씨는 코미디, 음악,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민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파해왔다"며 "앞으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사회 곳곳에 나눔을 널리 퍼트려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김나희를 포함해 37명으로, 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회에 각기 소속돼 있다. 공동모금회가 설립된 1998년부터 현재까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채시라 씨를 비롯해 배우 박영규·김보성, 가수 박상민·솔지·츄, 방송인 황기순, 스포츠인 박인비·이봉주, 마술사 최현우, 팝페라 테너 임형주, 요리사 이연복 씨등이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가수 산다라박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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