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도움으로 병마 극복하며 힘든 시간 이겨내···“새로운 삶은 나눔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주)상림산업개발 회장 겸 서초행복산악회 김명회 회장이 3365번 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김명회 회장과 자녀 김태우 씨, 서초구의회 유지웅 의원, 이은경 의원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김명회 회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오던 중 갑작스러운 병마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건강을 되찾은 이후, 작은 선행들이 모여 만드는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는 등 기부와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명회 회장은 “작은 선행들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저 또한 아름답고 소중한 선물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자 가입을 결심했다”며 “작은 실천들이 만드는 큰 변화로 풍요롭고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어려움을 이겨낸 후 건강한 모습으로 더 큰 나눔을 주변에 전하고 계신 김명회 회장님께 감사말씀을 전한다”며 “나눔에 대한 신념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기부로 가치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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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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