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든 숨은 일꾼을 찾습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인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그 정신을 본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제18회 인천사회복지상’(이하 ‘사회복지상’) 후보를 접수한다.
‘사회복지상’은 인천의 사회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은 인천을 대표하는 민간 사회복지 포상 제도이다.
사회복지·자원봉사·사회공헌의 3개 부문 수상자와 함께 최고상인 ‘대상’을 시상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지난해에는 평균 연령 70대의 전몰군경미망인 봉사단으로 31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음식나눔, 말벗지원, 목욕봉사 등을 이어온 ‘여성자원봉사대’가 봉사활동의 참다운 의미와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여 사회에 귀감이 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이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화)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welp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기획조정팀 (☎ 032-427-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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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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