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동전아~ 놀자!’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사업 활성화 도모

아이린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들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돼지 저금통 및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린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들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돼지 저금통 및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아이린어린이집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한 ‘동전아~ 놀자!’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윤창일 사무국장과 아이린어린이집의 원장과 교사, 원생 11명이 함께 했다. 아이린어린이집은 원생들이 직접 모은 황금빛 돼지 저금통과 손여주 원장이 별도로 준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손여주 원장은 “올해 처음 참여했는데,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아이들 인성 발달에 긍정적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기에 내년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창호 관장은 “동전아~ 놀자!로 우리 아이들이 저축 습관과 나눔 활동 참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원장님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복지사업 행복나눔프로젝트 일환인 동전아~ 놀자!는 아이들이 저축하고 기부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참여하는 기관에는 기부금 영수증이, 참여 유·아동에게는 전달식 사진이 담긴 후원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올해 8월까지 운영 예정이므로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기획운영지원팀 후원담당 안지선 사회복지사(☎545-7727, 771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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