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방공사 세종지사 임직원들의 '행복나눔기금' 기부

푸드마켓에 신설된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의 행복나눔코너
푸드마켓에 신설된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의 행복나눔코너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이하 난방공사)는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난방공사가 신설한 푸드마켓 ‘행복나눔코너’에 총 4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코너에는 난방공사 임직원이 매월 모으는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인 휴지, 주방세제, 카놀라유, 김자반 등으로 구성됐으며, 난방공사가 매월 진행하는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매달 별도의 코너가 운영된다.

난방공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22년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난방공사 류시원 지사장은 “협의회 푸드마켓에 행복나눔코너를 신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 임직원이 매월 모으는 행복나눔기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세종시 취약계층의 빈곤완화를 위해 협의회 푸드마켓에 정기적인 기부를 약속해주신 난방공사에 감사드린다. 지역난방공사의 협의회 행복나눔코너 신설은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지역사회복지실천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사례이다. 난방공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빈곤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