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제2회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 회의 개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제2회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제2회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조치원 행복무지개에서 제2회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협의회는 민간사회복지기관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그동안 세종 사회복지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 직능단체 조직화로 긴밀하고 원활한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체계를 설계하여 세종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 복지현안문제 우선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세종시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직능단체 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2차 직능단체 회의에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세종시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회의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전문위원회와 직능단체의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자리로 양정빈 사회복지전문위원회 위원장(남서울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교수)도 참석했다. 전문위원회의 전문적인 지식이 사회복지의 다양한 현장에 두루 활용되고 현장의 다양한 데이터가 전문위원회에 적극 활용되어 세종의 복지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지난 1차 회의에서는 세종시사회복지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 배경설명, 직능 단체 현황 소개 및 주요 현안공유, 세종시 직능단체의 확장 방법에 대해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협의회가 전문위원회 및 직능단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전문위원 및 직능단체장들이 함께 힘을 보태주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확정된 직능단체 네트워크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