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은 서귀포 지역 중ㆍ고등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서귀포여고와 대신중학교에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공단은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하여 재원을 마련했으며, 제주도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여 현재까지 총 75명의 학생에게 도움의 손길을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장학금 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열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재양성과 환경보존에 관심과 노력을 더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상생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사랑의 밥차’, ‘명절 희망선물상자 나눔’, ‘미혼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왔으며, 제주 환경보존 사업의 일환으로 중문색달해변과 제주올레 7코스를 전담하여 관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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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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