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소방공무원들이 전문적인 안전 봉사활동 펼쳐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가 개최한 119안전상록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가 개최한 119안전상록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 광주지부는 퇴직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119안전상록자원봉사단(이하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공단 광주지부장을 비롯한 직원 및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봉사단은 (사)광주광역시재향소방동우회 소속 20여명의 퇴직 소방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 이전부터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전캠페인, 화재예방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쳐왔다.

공단 정현우 광주지부장은 “공직 은퇴 후 국민 행복증진과 소외계층을 위해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하시는 단원들의 노고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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