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립회관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연합회·한국여성장애인연합·서울시립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28일과 29일 정립회관 강당에서 2005 한·미 장애인자립생활워크숍을 갖는다.
'우리의 비전과 자립생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시카고 억세스 리빙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르카 브리스토 여사를 비롯해 한·미 양국의 장애인 자활문제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발표내용은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활동과 운영방안, 자립생활센터의 발전과 지역사회 자원개발·미국 활동보조 서비스의 역사,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권익활동 등이다.
정립회관 관계자는 "브리스토 여사는 자립생활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장애인 중심의 정책혁신에 혁혁한 공을 쌓아온 이 분야의 세계적인 지도자"라며 장애인 문제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워크숍 참가를 강조했다. (02)446-1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