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의 발자취 돌아보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 복지 비전 실천 선포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0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과 제20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0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과 제20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0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과 제20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의 지난 4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복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선옥 시의회 부의장,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유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디씨알이 후원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인천 복지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어 열린 제20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에서는 인천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필우 전 국회의원이 대상, 한용걸 제물포밥집 대표가 사회복지 부문, 홍현숙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 부문, 정규성 인천탁주제조제1공장 대표이사가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협의회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비전 실천 선포식을 진행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목표로 ‘소통과 공감의 인천복지’, ‘미래세대가 희망찬 인천복지’, ‘시민이 행복한 인천복지’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박선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인천 사회복지와 협의회의 미래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4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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