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17일 부산 사직운동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했다.
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6월, 그리고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하고 퇴직공무원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모집에 응한 부산 지역 퇴직공무원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부·울·경 상록자원봉사단 하해천 단장은 부산광역시장,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등과 함께 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에 자원봉사자 대표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 질서 유지 ▲부스 운영 ▲안내 및 행사 진행 보조 등의 활동을 맡아 체전 성공 개최에 기여할 예정이다.
하해천 봉사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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