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4개 종목에 안산시 대표선수로 출전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강기태 관장이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애 출전한 안산시 대표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강기태 관장이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애 출전한 안산시 대표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 4개 종목 선수들이 안산시 대표선수로 출전했다.

탁구 종목에 출전한 백삼열 선수는 처음 출전해 남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지난 대회 2인조 금메달은 획득한 조정 종목에 이민석, 이선우 선수는 개인전 은메달과 동메달 혼성 2인조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 조정 종목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안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볼링은 이용준, 이윤선 선수가 출전하여 4인조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입상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농구 종목의 ‘상록 포레스트 농구단’은 2018년부터 안산시 대표 팀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2022년 기록한 최고 성적(4위)을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갱신하며 3위로 첫 입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강기태 관장은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단을 격려했고,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운동선수들에게 스포츠를 즐기고 나아가 직장 운동선수로서 사회를 넓혀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이 운동선수로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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