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전복은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소속 선수들에게 음식을 후원해 응원했다. 사진은 송호전복 앞에서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및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송호전복은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소속 선수들에게 음식을 후원해 응원했다. 사진은 송호전복 앞에서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및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안산시 이동에 위치한 송호전복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소속 선수들에게 전복솥밥정식을 후원하여 응원했다고 밝혔다.

‘상록 포레스트 농구단’ 주장 엄도윤 선수는 “힘나는 전복요리를 선물해주신만큼 열심히 대회 준비해서 꼭 결승 진출 하겠다” 라며 굳은 다짐을 보여주었으며, ‘큰숲 볼링클럽’ 이용준, 이윤선 선수 또한 “스페어가 아닌 스트라이크를 더 많이 하고 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송호전복 송은영 대표는 “안산을 대표하여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영양가 높은 전복요리를 맛있게 먹고, 즐겁고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강기태 관장은 “우리 선수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선수들이 대회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4월 27일~30일 개최되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 농구 12명, 조정 2명, 볼링 2명, 탁구 3명의 선수가 안산시 대표 선수로 출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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