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운데)가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왼쪽), 김연순 사무총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운데)가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왼쪽), 김연순 사무총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연말연시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에게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정운현 비서실장, 윤창렬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이 함께 했다.

사랑의열매는 지난 달 20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나눔목표액은 4257억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2억57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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