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23일 복지관 강당에서 2019 취약계층 1인 미디어 제작 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23일 복지관 강당에서 2019 취약계층 1인 미디어 제작 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23일 복지관 강당에서 '2019 취약계층 1인 미디어 제작 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19 취약계층 1인 미디어 제작 교육은 취약계층의 뉴미디어 접근성 개선 및 취·창업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황영택 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 경기지부 회장과 양수진 중앙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제작한 영상미디어 콘텐츠의 가능성을 진단하는 한편 교육과정 수료증 수여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류영수 복지관장은 "뇌성마비인의 유튜버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2019 취약계층 1인 미디어 제작 교육'가 성료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주)퍼블릭비트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남창성 정보화진흥원 주임은 "앞으로 취약계층에게 IT관련 지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 취약계층 1인 미디어 제작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교육생들의 콘텐츠는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로 납품될 경우, 교육생은 1인 크리에이터 유관기관 종사자로 취업하여 관련 콘텐츠 제작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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