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홈플레이그라운드 에어바운스’를 올해 11월까지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홈플레이그라운드 에어바운스 무료 대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아동이 가정에만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비만, 우울증, 자녀의 양육 부담 가중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에어
오세훈 시장은 16일 14시 시청 간담회장1(8층)에서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직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이은주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와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노인, 아동, 장애인, 노숙인, 여성, 다문화가정 등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직능단체 대표 21명이 참석한다.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요청으로 마련됐다. 오세훈 시장은 후보 시절 서울시 사회복지 직능단체장들과 가진 간담회(3.12)에서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14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황태연 대한사회정신의학회 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황태연 이사장은 2021년 4월 14일부터 2024년 4월 13일까지 3년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기존의 1년 단위 업무위탁을 통해 정책 지원기능을 하고 있던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를 통합하여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올해 1월에 출범하였다.신임 황태연 이사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자살 예방, 정신 건강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 및 깊은 전문성을 쌓아왔다.국립정신건강센터 초대 정신건강
다가오는 5월, 한국상담학회(국제지역상담학회 주최)는 온라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은 Gerald Corey 박사(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상담학과 명예교수)가 '상담자의 자기 돌봄'에 대하여 강의한다.Gerald Corey 박사는 집단상담 분야 선도자이며 , 다수의 상담저서를 집필하였다.교육 세션으로는 Josephine Kim 박사(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의 'Implicit bias in everyday life : Making the u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임 사무총장에 김홍중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총무상임이사가 5일부로 취임했다.김 신임 사무총장은 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장, 재정운영 담당관, 보험평가과장, 감사과장, 인천공항검역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총무이사로 임기를 마쳤다.김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를 총괄·지휘하게 된다.
- 이순남옹 별세(안두만 상배, 안문욱·안문혜 모친상)- 2월 1일 12시,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031-787-1500), 발인 3일 오전 7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0년이 저물고, 신축년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위기 속에서,국민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 해였습니다.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며 모임과 약속을 자제하며 방역수칙을 지켜주신국민 여러분 덕택에, 정부도 가진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국민 여러분, 지금 코로나19의 세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입니다.하지만 국민 한 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회복지인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은 한 해였습니다.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시기를 잘 견뎌내고 새해를 맞았습니다.지난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적 가치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왔습니다. 사회복지 부문에서 민간의 역량을 개발하고 결집시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한전KDN이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불황으로 고전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한전KDN은 연말을 맞아 본사 소재지인 광주·전남지역 소외 이웃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가장 먼저 독거노인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보온 도시락 850여개를 새것으로 교체해 광주 '빛고을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는 연말 맞이 언택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만든 김치 300박스를 구입해 광주·전남 아동복지시설 60여 곳에 전달함으로
고용노동부는 17일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이 현저히 낮으면서 고용 의무 의행 노력을 하지 않은 459개 기관 및 민간기업의 명단을 공개했다.이들 기관과 기업은 지난해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해 지난 5월 명단 공개를 사전 예고받았으나 11월까지 구인 진행 등 고용 노력을 하지 않은 곳들이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상시 50인 이상 공공기관과 상시 300인 이상 민간기업은 장애인 고용률이 각각 2.72%, 1.55% 미만일 경우 명단 공표 대상이 된다.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기술보증기금은 17일 부산시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신발’을 기증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기증식에는 백경호 기보 이사를 비롯해 성기관 부산 신발산업진흥센터 소장, 진동명 감만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신발 기증’은 기보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난 10월 27일에 체결한 '부산 특화산업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기보는 신발산업 등 부산 지역 특화산업의 창업 성공 지원을 위해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 창업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판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안내·신청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오는 18일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www.gov.kr)에서 '꿈청소년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 부처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지원서비스를 묶어 안내하고 정부24 회원가입 없이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케 한 것이다.그간 학교 밖·저소득층 청소년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데도 서비스를 알지 못하거나 이용 방법이 번거로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왕왕 있었다. 지난해
내년 1월부터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도 가족돌봄, 본인건강 등을 사유로 근로시간 단축을 사업주에게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올해 공공기관 및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제도'를 내년부터 3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제도는 전일제 근로자가 본인의 필요에 따라 소정 근로시간(주40시간) 단축을 사업주에게 요구할 수 있도록 그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것이다.지난해 9월 '남녀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작년 소득 격차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다. 1분위(하위 20%) 가구의 시장 소득은 감소했지만, 정부 지원(공적 이전 소득)을 반영한 가처분 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해서다.동시에 5분위(상위 20%) 가구의 가처분 소득 증가 폭은 전체 분위 중에서 가장 작았다.임경은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2019년 가처분 소득 기준 '지니 계수'는 0.339로 전년(0.345) 대비 0.006 개선됐다"고 밝혔다. 지니 계수는 소득 불평등도를
정부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조속히 배치해줄 것을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한다.겨울철 대설·한파 대비와 풍수해 예방 대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협조도 구한다.행정안전부는 오는 17일 오후 진영 장관 주재로 '제9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및 '제5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 회의에는 21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다.보건복지부가 공공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현장 안착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조속한 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관계부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역대 최다인 1078명을 기록한 가운데, 소득⋅돌봄 공백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참여연대·보건의료단체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정성철 빈곤사회연대 활동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거나 휴직하는 동안 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라며 "사회구조가 바뀌어야 하는데 아무런 조치가 없다"고 했다.정 활동가는 그러면서 최근 서울 방배동 모자 비극을 들었다. 최근 발달장애인 아들을 둔
겨울철 이용자가 늘어나는 스키장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건설 현장과 학교, 군부대 등 일상생활에서의 전파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요양시설과 종교시설 등에서도 전파가 계속되며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평창 스키장 종사자 등 감염…건설현장 종사자 56명 확진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6일 0시까지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강원 평창군 스키장 관련해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지표환자는 스키장 종사자이며 지표환자를 포함해 종사자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다가온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나눔과평화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취약계층에 난방비와 한파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다가온(多家溫) 서울'은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준다는 의미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겨울철 에너지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1월부터 이번 달까지 성동구·동대문구 에너지취약계층 총 1444가구에 난방비 및 충전식 손난로 등 한파대비 물품 총 31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정부는 올해 합계출산율이 0.8명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낮은 출산율의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젊은층이 마주한 삶의 어려움을 들었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초저출산 추세가 지속 심화돼 올해 합계출산율은 0.8명대가 예상된다"며 "빠른 고령화 속에서 노인 소득, 건강, 돌봄, 주거 분야의 삶의 질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산타 할아버지! 추운 바닥이 아니라 포근한 곳에서 잠들면 엄마도 기분이 좋아지실 것 같아요. 엄마, 남동생, 저 우리 세 식구가 폭신하게 잘 수 있게 꼭 매트리스를 선물해 주세요."LG디스플레이가 연말 연시를 앞두고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실시, 320명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크리스마스의 기적’은 LG디스플레이가 11년째 이어가고 있는 대표 기부 캠페인으로 서울, 파주, 구미 사업장 인근에 사는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로부터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사연을 받아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