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제도가 도입된 지 20주년이 됐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자부심과 소명의식으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1987년 49명으로 시작해 이제 1만여명에 이른다. 읍ㆍ면ㆍ동사무소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복지정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최일선의 '복지일꾼'이다. 어느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하루를 뒤쫓아보며 그들의 애환과 고민, 보람 등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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