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6일 ‘자립생활 체험홈’ 개소식을 개최하고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6일 ‘자립생활 체험홈’ 개소식을 개최하고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윤정문 관장)은 지난 26일 월요일, 성인 발달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립생활 체험홈’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고분자 과장,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가현 센터장,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선희 부모회장, 체험홈 이용자 및 보호자 등 총 18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립생활 체험홈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자립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 습관과 사회적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체험하며 자립생활 능력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위생 관리, 건강 관리, 식생활 지도, 의복 관리, 금전 관리, 자치 회의, 가정 관리, 지역사회시설 이용 등으로 자립생활에 필요한 교육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팀(041-545-7727, 3번) 박주영 사회복지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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