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이 지난 6년동안 염원해온 장애인차별금지법이 드디어 이번 임시국회에서 '끝'을 보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장향숙 의원안, 정화원 의원안, 노회찬 의원안 등 3당 3색으로 갈려 있던 장차법 관련 발의 법안들을 단일안으로 통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2월 27∼28일 있을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3월 5∼6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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