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18명 새로 선임…부회장 6명도 새 얼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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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이사진을 대폭 개편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월 4일 임기가 만료된 27명의 이사 중 18명을 새로운 얼굴로 교체했다. 또 부회장 9명 중 6명도 새로 선임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월 31일 회장단 회의를 열어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송미호 나자레원장,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장, 이봉주 서울대 교수, 이종윤 전 보건복지부 차관, 정무성 숭실대 교수, 조성철 인애복지재단 대표, 하정두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장, 홍기종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사에는 김영기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나춘균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박선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성욱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양옥경 이화여대 교수,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유화영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장,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이상석 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이정기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정덕환 행복일자리운동본부 이사장,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정제욱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장,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황영기 어린이재단 회장이 선임됐다.

이같이 이번 이사진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직능단체, 전국규모단체, 개인회원이 골고루 안배됐고, 여성이사도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났다.

새로 선임된 이사들의 임기는 오는 26년 6월 4일까지 3년이며, 현재 재임 중인 기존 선임 이사의 임기는 내년 6월 15일까지다.

한편, 감사에는 장창수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윤한술 세정회계법인 이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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