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직원 및 직계 가족에 대한 의료복지 확대 추진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과 김성완 경희대학교의료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과 김성완 경희대학교의료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경희대학교의료원은 24일 경희대학교의료원(동대문구 소재)에서 양 기관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 발전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김성완 경희대학교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직원 및 직계 가족에 대한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대상은 경희대학교병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종합병원 : 비급여 항목 비용 일부 10% ▲치과병원 : 양악수술행위료 20%, 미백 시술료 10% ▲한방병원 : 비급여 항목 비용 일부 15% ▲장례식장 : 시설 사용료 30%(빈소 및 안치실) ▲종합병원(강동) : 비급여 항목 비용 10%, 제증명료 50%, 건강증진센터 기본검진 20%, 장례식장 시설 이용료 10% 등의 감면 혜택 제공이다.

김성이 회장은 “경희대학교의료원에서 큰 뜻을 가지고 우리 협의회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각종 의료 서비스 할인 우대를  적극 협력해주시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 내용에 대해 우리 협의회 자체 시스템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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